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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일기

제목

자연 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26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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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27
내용

산천에는 봄이되기 전부터 자생화가 기지개를 커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는 것은 복수초다.

이 꽃은 눈이 채 녹기도전에 피어 봄이 멀지 않음을 알린다.

날렵한 자태가 마악 날을 준비를 하는 나비같은 보라빛 들꽃이다.

그러다가 어느덧 희미하게만 느켜지던 햇살이 반짝반짝 생기를 ㄸ고

대지에 화기가 감돌기 시작하면서 노란 꽃을 피우는 꽃다지와 미나리

아재비와 애기똥풀 돌단풍 입맛을 돌게하고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드릅순

담석에 좋고 향기가 좋은 금단초 늘씬한 키의 노란 원추리꽃이 하나둘씩 자태를 들어낸다.

그뿐인가 5월로 접어들어 산과들에 연한 초록빛으로 살아날 무렵이면

언덕이나 산길 가장자리 또는 울타리마다 하얀 찔레 꽃이 무더기 피어나 벌과 나비를 불러드리며 그후 해와 달이 나타남과 사라짐을 반복하고

계절이 오가면서 풀뿌레나무 죽순 아카시아 꽃 둥굴레 옥잠화 조팜나무 메꽃 쑥부쟁이 파랭이 민들레 뽕 칡순들이 피어나고 다시 시들어간다.

산천에는 이처럼 철따라 꽃들의 향연이 열리는 것이다.

산란율: 1동86% 2동 88%

오늘 더위로 알도적고 산란율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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